카테고리 없음 / / 2025. 2. 16. 15:15

마가복음 5장 :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시다

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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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귀신 들린 자와 혈루병 여인, 야이로의 딸을 치유하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먼저 예수님은 군대의 귀신들린 자를 치유하시고, 귀신들이 돼지 떼에 들어가 바다로 몰려 들어가게 하십니다. 이어서 혈루병 여인의 믿음을 칭찬하시며 그녀를 고치시고, 야이로의 딸을 죽음에서 살리십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의 신적 권능과 자비가 드러나며, 믿음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또한 예수님이 질병과 죽음을 다스리는 메시아이심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 마가복음 4장 마가복음 6장 》

     

    마가복음 5장
    마가복음 5장

    [ 개역개정 ] 마태복음 5장

     

    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러 와서
    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17.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35.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38.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 마가복음 4장 마가복음 6장 》

     

    [ 공동번역 ] 마태복음 5장

     

    1. 그들은 호수 건너편 게라사 지방에 이르렀다.
    2. 예수께서 배에서 내리셨을 때에 더러운 악령 들린 사람 하나가 무덤 사이에서 나오다가 예수를 만나게 되었다.
    3. 그는 무덤에서 살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매어둘 수가 없었다. 쇠사슬도 소용이 없었다.
    4. 여러 번 쇠고랑을 채우고 쇠사슬로 묶어두었지만 그는 번번이 쇠사슬을 끊고 쇠고랑도 부수어버려 아무도 그를 휘어잡지 못하였다.
    5. 그리고 그는 밤이나 낮이나 항상 묘지와 산을 돌아다니면서 소리를 지르고 돌로 제 몸을 짓찧곤 하였다.
    6. 그는 멀찍이서 예수를 보자 곧 달려가 그 앞에 엎드려
    7.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왜 저를 간섭하십니까? 제발 저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하고 큰소리로 외쳤다.
    8. 그것은 예수께서 악령을 보시기만 하면 "더러운 악령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너라." 하고 명령하시기 때문이었다.
    9. 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자 그는 "군대라고 합니다. 수효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0. 그리고 자기들을 그 지방에서 쫓아내지 말아달라고 애걸하였다.
    11. 마침 그 곳 산기슭에는 놓아 기르는 돼지떼가 우글거리고 있었는데
    12. 악령들은 예수께 "저희를 저 돼지들에게 보내어 그 속에 들어가게 해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13. 예수께서 허락하시자 더러운 악령들은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거의 이천 마리나 되는 돼지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을 내리달려 물 속에 빠져 죽고 말았다.
    14. 돼지 치던 사람들은 읍내와 촌락으로 달려가서 이 일을 알렸다. 동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러 나왔다가
    15. 예수께서 계신 곳에 이르러 군대라는 마귀가 들렸던 사람이 옷을 바로 입고 멀쩡한 정신으로 앉아 있는 것을 보고는 그만 겁이 났다.
    16. 이 일을 지켜본 사람들이 마귀 들렸던 사람이 어떻게 해서 나았으며 돼지떼가 어떻게 되었는가를 동네 사람들에게 들려주자
    17. 그들은 예수께 그 지방을 떠나달라고 간청하였다.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마귀 들렸던 사람이 예수를 따라다니게 해달라고 애원하였지만
    19. 예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시고 "주께서 자비를 베풀어 너에게 얼마나 큰일을 해주셨는지 집에 가서 가족에게 알려라." 하고 이르셨다.
    20. 그는 물러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해주신 일을 데카폴리스 지방에 두루 알렸다. 이 말을 듣는 사람마다 모두 놀랐다.
    21. 예수께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다시 가시자 많은 사람들이 또 모여들었다. 예수께서 호숫가에 계셨을 때에
    22. 야이로라 하는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를 뵙고 그 발 앞에 엎드려
    23. "제 어린 딸이 다 죽게 되었습니다. 제 집에 오셔서 그 아이에게 손을 얹어 병을 고쳐 살려주십시오." 하고 애원하였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를 따라 나서시었다.
    24. 그 때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둘러싸고 밀어대며 따라갔다.
    25. 그런데 군중 속에는 열두 해 동안이나 하혈증으로 앓고 있던 여자가 있었다.
    26. 그 여자는 여러 의사에게 보이느라고 고생만 하고 가산마저 탕진했는데도 아무 효험도 없이 오히려 병은 점점 더 심해졌다.
    27. 그러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듣고 군중 속에 끼여 따라가다가 뒤에서 예수의 옷에 손을 대었다.
    28. 그 옷에 손을 대기만 해도 병이 나으리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29. 손을 대자마자 그 여자는 과연 출혈이 그치고 병이 나은 것을 스스로 알 수 있었다.
    30. 예수께서는 곧 자기에게서 기적의 힘이 나간 것을 아시고 돌아서서 군중을 둘러보시며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셨다.
    31. 제자들은 "누가 손을 대다니요? 보시다시피 이렇게 군중이 사방에서 밀어대고 있지 않습니까?" 하고 반문하였다.
    32. 그러나 예수께서는 둘러보시며 옷에 손을 댄 여자를 찾으셨다.
    33. 그 여자는 자기 몸에 일어난 일을 알았기 때문에 두려워 떨며 예수 앞에 엎드려 사실대로 말씀 드렸다.
    34. 예수께서는 그 여자에게 "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병이 완전히 나았으니 안심하고 가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35. 예수의 말씀이 채 끝나기도 전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따님이 죽었습니다. 그러니 저 선생님께 더 폐를 끼쳐드릴 필요가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36. 예수께서는 이 말을 들은 체도 아니하시고 회당장에게 "걱정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37. 그리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동생 요한 외에는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게 하시고
    38. 회당장의 집으로 가셨다. 예수께서는 거기서 사람들이 울며불며 떠드는 것을 보시고
    39. 집 안으로 들어가셔서 그들에게 "왜 떠들며 울고 있느냐? 그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잠을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40. 그들은 코웃음만 쳤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다 내보내신 다음에 아이의 부모와 세 제자만 데리고 아이가 누워 있는 방에 들어가셨다.
    41.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고 "탈리다 쿰." 하고 말씀하셨다. 이 말은 '소녀야, 어서 일어나거라.'라는 뜻이다.
    42. 그러자 소녀는 곧 일어나서 걸어다녔다. 소녀의 나이는 열두 살이었다. 이 광경을 본 사람들은 놀라 마지않았다.
    43.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시고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다.

     

    [ NIV ] 마태복음 5장

     

    1. They went across the lake to the region of the Gerasenes.
    2. When Jesus got out of the boat, a man with an evil spirit came from the tombs to meet him.
    3. This man lived in the tombs, and no one could bind him any more, not even with a chain.
    4. For he had often been chained hand and foot, but he tore the chains apart and broke the irons on his feet. No one was strong enough to subdue him.
    5. Night and day among the tombs and in the hills he would cry out and cut himself with stones.
    6. When he saw Jesus from a distance, he ran and fell on his knees in front of him.
    7. He shouted at the top of his voice, "What do you want with me, Jesus, Son of the Most High God? Swear to God that you won't torture me!"
    8. For Jesus had said to him, "Come out of this man, you evil spirit!"
    9. Then Jesus asked him, "What is your name?" "My name is Legion," he replied, "for we are many."
    10. And he begged Jesus again and again not to send them out of the area.
    11. A large herd of pigs was feeding on the nearby hillside.
    12. The demons begged Jesus, "Send us among the pigs; allow us to go into them."
    13. He gave them permission, and the evil spirits came out and went into the pigs. The herd, about two thousand in number, rushed down the steep bank into the lake and were drowned.
    14. Those tending the pigs ran off and reported this in the town and countryside, and the people went out to see what had happened.
    15. When they came to Jesus, they saw the man who had been possessed by the legion of demons, sitting there, dressed and in his right mind; and they were afraid.
    16. Those who had seen it told the people what had happened to the demon-possessed man--and told about the pigs as well.
    17. Then the people began to plead with Jesus to leave their region.
    18. As Jesus was getting into the boat, the man who had been demon-possessed begged to go with him.
    19. Jesus did not let him, but said, "Go home to your family and tell them how much the Lord has done for you, and how he has had mercy on you."
    20. So the man went away and began to tell in the Decapolishow much Jesus had done for him. And all the people were amazed.
    21. When Jesus had again crossed over by boat to the other side of the lake, a large crowd gathered around him while he was by the lake.
    22. Then one of the synagogue rulers, named Jairus, came there. Seeing Jesus, he fell at his feet
    23. and pleaded earnestly with him, "My little daughter is dying. Please come and put your hands on her so that she will be healed and live."
    24. So Jesus went with him. A large crowd followed and pressed around him.
    25. And a woman was there who had been subject to bleeding for twelve years.
    26. She had suffered a great deal under the care of many doctors and had spent all she had, yet instead of getting better she grew worse.
    27. When she heard about Jesus, she came up behind him in the crowd and touched his cloak,
    28. because she thought, "If I just touch his clothes, I will be healed."
    29. Immediately her bleeding stopped and she felt in her body that she was freed from her suffering.
    30. At once Jesus realized that power had gone out from him. He turned around in the crowd and asked, "Who touched my clothes?"
    31. "You see the people crowding against you," his disciples answered, "and yet you can ask, 'Who touched me?' "
    32. But Jesus kept looking around to see who had done it.
    33. Then the woman, knowing what had happened to her, came and fell at his feet and, trembling with fear, told him the whole truth.
    34. He said to her, "Daughter, your faith has healed you. Go in peace and be freed from your suffering."
    35. While Jesus was still speaking, some men came from the house of Jairus, the synagogue ruler. "Your daughter is dead," they said. "Why bother the teacher any more?"
    36. Ignoring what they said, Jesus told the synagogue ruler, "Don't be afraid; just believe."
    37. He did not let anyone follow him except Peter, James and John the brother of James.
    38. When they came to the home of the synagogue ruler, Jesus saw a commotion, with people crying and wailing loudly.
    39. He went in and said to them, "Why all this commotion and wailing? The child is not dead but asleep."
    40. But they laughed at him. After he put them all out, he took the child's father and mother and the disciples who were with him, and went in where the child was.
    41. He took her by the hand and said to her, "Talitha koum!" (which means, "Little girl, I say to you, get up!" ).
    42. Immediately the girl stood up and walked around (she was twelve years old). At this they were completely astonished.
    43. He gave strict orders not to let anyone know about this, and told them to give her something to 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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