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5. 2. 21. 06:15

누가복음 18장 : 과부와 재판장 비유

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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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은 기도와 겸손, 재물과 구원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먼저 끈질기게 기도하는 과부의 비유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십니다. 이어서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 모습을 대조하여 겸손한 자만이 의롭다 인정받을 것임을 보여주십니다. 또한 부자 관리자의 이야기에서 재물에 대한 집착이 구원의 장애물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수난과 부활을 다시 예고하시며, 소경 거지의 치유 사건을 통해 자신이 메시아임을 증명하십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은 진정한 믿음과 순종의 모습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 누가복음 17장 누가복음 19장 》

     

    누가복음 18장
    누가복음 18장

    [ 개역개정 ] 누가복음 18장

     

    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6.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15.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16.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18. 어떤 관리가 물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20.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1.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2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3.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24.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 듣는 자들이 이르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27.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28. 베드로가 여짜오되 보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29.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3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을 통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32.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희롱을 당하고 능욕을 당하고 침 뱉음을 당하겠으며
    33. 그들은 채찍질하고 그를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34. 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그들이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
    35.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한 맹인이 길 가에 앉아 구걸하다가
    36. 무리가 지나감을 듣고 이 무슨 일이냐고 물은대
    37. 그들이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하니
    38. 맹인이 외쳐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39. 앞서 가는 자들이 그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0.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명하여 데려오라 하셨더니 그가 가까이 오매 물어 이르시되
    41.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42.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
    43.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르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

     

    《 누가복음 17장 누가복음 19장 》

     

    [ 공동번역 ] 누가복음 18장

     

    1.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언제나 기도하고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이렇게 비유를 들어 가르치셨다.
    2. "어떤 도시에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거들떠보지 않는 재판관이 있었다.
    3. 그 도시에는 어떤 과부가 있었는데 그 여자는 늘 그를 찾아가서 '저에게 억울한 일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올바른 판결을 내려주십시오.' 하고 졸라댔다.
    4. 오랫동안 그 여자의 청을 들어주지 않던 재판관도 결국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거들떠보지 않는 사람이지만
    5. 이 과부가 너무도 성가시게 구니 그 소원대로 판결해 주어야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꾸만 찾아와서 못 견디게 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6. 주님께서는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이 고약한 재판관의 말을 새겨들어라.
    7. 하느님께서 택하신 백성이 밤낮 부르짖는데도 올바르게 판결해 주지 않으시고 오랫동안 그대로 내버려두실 것 같으냐?
    8. 사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주실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과연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9. 예수께서는 자기네만 옳은 줄 믿고 남을 업신여기는 사람들에게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는데 하나는 바리사이파 사람이었고 또 하나는 세리였다.
    11. 바리사이파 사람은 보라는 듯이 서서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욕심이 많거나 부정직하거나 음탕하지 않을 뿐더러 세리와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12. 저는 일 주일에 두 번이나 단식하고 모든 수입의 십분의 일을 바칩니다.' 하고 기도하였다.
    13. 한편 세리는 멀찍이 서서 감히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며 '오, 하느님! 죄 많은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였다.
    14. 잘 들어라. 하느님께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받고 집으로 돌아간 사람은 바리사이파 사람이 아니라 바로 그 세리였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면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면 높아질 것이다."
    15. 사람들이 어린 아기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손을 얹어 축복해 주시기를 청하였다. 이것을 본 제자들이 그들을 나무라자
    16. 예수께서는 어린 아기들을 가까이 오게 하시고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대로 두어라. 하느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17. 잘 들어라.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순진한 마음으로 하느님 나라를 맞아들이지 않으면 결코 거기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8. 유다의 지도자 한 사람이 "선하신 선생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얻겠습니까?" 하고 예수께 물었다.
    19.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왜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선하신 분은 하느님 한 분뿐이시다.
    20. '간음하지 마라. 살인하지 마라. 도둑질하지 마라. 거짓 증언하지 마라. 네 부모를 공경하여라.' 한 계명들을 알고 있지 않느냐?"
    21. 그 사람은 "어려서부터 저는 이 모든 것을 다 지켜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2. 예수께서는 이 말을 들으시고 "너에게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있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어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를 얻게 될 것이다." 하셨다.
    23. 그러나 그는 큰 부자였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듣고 무척 마음이 괴로웠다.
    24. 예수께서는 그를 보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재물이 많은 사람이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른다.
    25.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를 빠져 나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26.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그러면 구원받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27. 예수께서는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하느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28. 그 때에 베드로가 "보시다시피 저희는 가정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9.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나는 분명히 말한다. 하느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사람은
    30. 누구나 이 세상에서 여러 갑절의 상을 받을 것이며 오는 세상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3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우리는 지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에 대하여 예언자들이 기록한 모든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32. 사람의 아들이 이방인들의 손에 넘어가게 될 터인데 그들은 사람의 아들을 희롱하고 모욕하고 침 뱉고
    33. 채찍질하고 마침내 죽일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34. 제자들은 이 말씀을 듣고도 조금도 깨닫지 못하였다. 이 말씀의 뜻이 그들에게는 가려져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무슨 말씀인지 알아듣지 못하였던 것이다.
    35. 예수께서 예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의 일이었다. 어떤 소경이 길 가에 앉아 구걸하고 있다가
    36. 군중이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37. 사람들이 나자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고 하자
    38. 그 소경은 곧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하고 소리질렀다.
    39. 앞서가던 사람들이 그를 꾸짖으며 떠들지 말라고 일렀으나 그는 더욱 큰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40. 예수께서는 걸음을 멈추시고 그 소경을 데려오라고 하셨다. 소경이 가까이 오자
    41. "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셨다. "주님, 볼 수 있게 해주십시오." 하고 그가 대답하자
    42. 예수께서는 "자, 눈을 떠라.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하고 말씀하셨다.
    43. 그러자 그 소경은 곧 보게 되어 하느님께 감사하며 예수를 따랐다. 이것을 본 사람들은 모두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 NIV ] 누가복음 18장

     

    1. Then Jesus told his disciples a parable to show them that they should always pray and not give up.
    2. He said: "In a certain town there was a judge who neither feared God nor cared about men.
    3. And there was a widow in that town who kept coming to him with the plea, 'Grant me justice against my adversary.'
    4. "For some time he refused. But finally he said to himself, 'Even though I don't fear God or care about men,
    5. yet because this widow keeps bothering me, I will see that she gets justice, so that she won't eventually wear me out with her coming!' "
    6. And the Lord said, "Listen to what the unjust judge says.
    7. And will not God bring about justice for his chosen ones, who cry out to him day and night? Will he keep putting them off?
    8. I tell you, he will see that they get justice, and quickly. However, when the Son of Man comes, will he find faith on the earth?"
    9. To some who were confident of their own righteousness and looked down on everybody else, Jesus told this parable:
    10. "Two men went up to the temple to pray, one a Pharisee and the other a tax collector.
    11. The Pharisee stood up and prayed about himself: 'God, I thank you that I am not like other men--robbers, evildoers, adulterers--or even like this tax collector.
    12. I fast twice a week and give a tenth of all I get.'
    13. "But the tax collector stood at a distance. He would not even look up to heaven, but beat his breast and said, 'God, have mercy on me, a sinner.'
    14. "I tell you that this man, rather than the other, went home justified before God. For everyone who exalts himself will be humbled, and he who humbles himself will be exalted."
    15. People were also bringing babies to Jesus to have him touch them. When the disciples saw this, they rebuked them.
    16. But Jesus called the children to him and said, "Let the little children come to me, and do not hinder them, for the kingdom of God belongs to such as these.
    17. I tell you the truth, anyone who will not receive the kingdom of God like a little child will never enter it."
    18. A certain ruler asked him, "Good teacher, what must I do to inherit eternal life?"
    19. "Why do you call me good?" Jesus answered. "No one is good--except God alone.
    20. You know the commandments: 'Do not commit adultery, do not murder, do not steal, do not give false testimony, honor your father and mother.'"
    21. "All these I have kept since I was a boy," he said.
    22. When Jesus heard this, he said to him, "You still lack one thing. Sell everything you have and give to the poor, and you will have treasure in heaven. Then come, follow me."
    23. When he heard this, he became very sad, because he was a man of great wealth.
    24. Jesus looked at him and said, "How hard it is for the rich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5. Indeed, it is easier for a camel to go through the eye of a needle than for a rich man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6. Those who heard this asked, "Who then can be saved?"
    27. Jesus replied, "What is impossible with men is possible with God."
    28. Peter said to him, "We have left all we had to follow you!"
    29. "I tell you the truth," Jesus said to them, "no one who has left home or wife or brothers or parents or children for the sake of the kingdom of God
    30. will fail to receive many times as much in this age and, in the age to come, eternal life."
    31. Jesus took the Twelve aside and told them, "We are going up to Jerusalem, and everything that is written by the prophets about the Son of Man will be fulfilled.
    32. He will be handed over to the Gentiles. They will mock him, insult him, spit on him, flog him and kill him.
    33. On the third day he will rise again."
    34. The disciples did not understand any of this. Its meaning was hidden from them, and they did not know what he was talking about.
    35. As Jesus approached Jericho, a blind man was sitting by the roadside begging.
    36. When he heard the crowd going by, he asked what was happening.
    37. They told him, "Jesus of Nazareth is passing by."
    38. He called out, "Jesus,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39. Those who led the way rebuked him and told him to be quiet, but he shouted all the more,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40. Jesus stopped and ordered the man to be brought to him. When he came near, Jesus asked him,
    41.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Lord, I want to see," he replied.
    42. Jesus said to him, "Receive your sight; your faith has healed you."
    43. Immediately he received his sight and followed Jesus, praising God. When all the people saw it, they also praised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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