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5. 3. 4. 07:55

히브리서 12장 : 주께서 주시는 징계

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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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믿음의 주요 선례들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인내와 신실함을 요구합니다. 그는 독자들이 믿음의 길을 끝까지 달려 나가도록 격려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징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서로를 격려하며 거룩하게 살아갈 것을 강조합니다. 특히 저자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분의 고난과 영광을 깨닫고 따르라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소망하며 감사와 경외심으로 하나님을 섬길 것을 촉구합니다. 결국 이 장은 믿음의 본보기들과 예수님을 통해 신앙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 히브리서 11장 히브리서 13장 》

     

    히브리서 12장
    히브리서 12장

    [ 개역개정 ] 히브리서 12장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18. 너희는 만질 수 있고 불이 붙는 산과 침침함과 흑암과 폭풍과
    19.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있는 곳에 이른 것이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20. 이는 짐승이라도 그 산에 들어가면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지 못함이라
    21.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느니라
    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23.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24.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25. 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
    26.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27.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드신 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라
    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 히브리서 11장 히브리서 13장 》

     

    [ 공동번역 ] 히브리서 12장

     

    1. 이렇게 많은 증인들이 구름처럼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도 온갖 무거운 짐과 우리를 얽어매는 죄를 벗어버리고 우리가 달려야 할 길을 꾸준히 달려갑시다.
    2. 그리고 우리의 믿음의 근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만을 바라봅시다. 그분은 장차 누릴 기쁨을 생각하며 부끄러움도 상관하지 않고 십자가의 고통을 견디어내시고 지금은 하느님의 옥좌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3. 죄인들에게서 이렇듯 심한 미움을 받으시고도 참아내신 그분을 생각해 보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지치거나 낙심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4. 여러분은 죄와 맞서 싸우면서 아직까지 피를 흘린 일은 없습니다.
    5. 하느님께서 마치 자녀들에게 하시듯이 여러분에게 격려하신 말씀을 잊었습니까? "아들아, 너는 주님의 견책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꾸짖으실 때에 낙심하지도 마라.
    6.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를 견책하시고 아들로 여기시는 자에게 매를 드신다."
    7.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견책하신다면 그것은 여러분을 당신의 자녀로 여기고 하시는 것이니 잘 참아내십시오. 자기 아들을 견책하지 않는 아버지가 어디 있겠습니까?
    8. 자녀는 누구나 다 아버지의 견책을 받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런 견책을 받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서자이지 참 아들이 아닙니다.
    9. 우리를 낳아준 아버지가 견책해도 우리가 그를 존경한다면 영적인 아버지께 복종하여 살아야 한다는 것은 더욱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10. 우리를 낳아준 아버지는 잠시 동안 자기 판단대로 우리를 견책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이익을 주며 우리를 당신처럼 거룩하게 만드시려고 견책하시는 것입니다.
    11. 무슨 견책이든지 그 당장에는 즐겁기보다는 오히려 괴로운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견책으로 훈련을 받은 사람은 마침내 평화의 열매를 맺어 올바르게 살아가게 됩니다.
    12. 그러므로 여러분은 힘없이 늘어진 손을 쳐들고 쇠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십시오.
    13. 그리고 바른 길을 걸어가십시오. 그러면 절름거리는 다리도 뒤틀리지 않고 오히려 낫게 될 것입니다.
    14. 모든 사람과 화평하게 지내며 거룩한 사람이 되도록 힘쓰시오. 거룩해지지 않으면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15. 여러분은 하느님의 은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도 나오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여러분의 공동체 안에 독초가 생겨나 분란을 일으키고 그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16. 또 음란한 자나 음식 한 그릇에 장자의 권리를 팔아먹은 에사오 같은 불경스러운 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시오.
    17. 아시다시피 에사오는 그 후에 자기 아버지의 축복을 받으려고 눈물까지 흘리면서 애원했지만 거절을 당하였습니다. 자기가 저질러놓은 일을 돌이킬 길이 없었던 것입니다.
    18. 여러분이 와 있는 곳은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갔던 그 시나이 산은 아닙니다. 그 산은 손으로 만져볼 수 있고 불이 타오르고 검은 구름과 암흑에 싸인 채 폭풍이 일고
    19. 나팔 소리가 울리고 굉장한 음성이 들려오는 산이었습니다. 그 때 그 음성을 들은 사람들은 하느님께 더 이상 말씀하지 마시라고 간청하지 않았습니까?
    20. "비록 짐승이라도 이 산에 닿기만 하면 돌에 맞아 죽을 것이다." 하신 하느님의 명령이 견딜 수 없이 두려웠던 것입니다.
    21. 사실 그 광경이 얼마나 무서웠던지 모세까지도 "나는 너무나 무서워서 떨린다." 하고 말할 지경이었습니다.
    22. 그러나 여러분이 와 있는 곳은 시온 산이고 살아 계신 하느님의 도성이며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천사들이 있고, 잔치가 벌어져 있고
    23. 또 하늘에 등록된 장자들의 교회가 있고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느님이 계시고 완전히 올바른 사람들의 영혼이 있습니다.
    24. 그리고 새로운 계약의 중재자이신 예수가 계시고 아벨의 피보다도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속죄의 피가 있습니다.
    25. 여러분에게 말씀해 주시는 분을 거역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이 세상에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한 이를 거역한 자들도 형벌을 면하지 못했는데 하물며 하늘에서 말씀하시는 분을 우리가 뿌리친다면 그 형벌을 어떻게 면할 수 있겠습니까?
    26. 그 때에는 그분의 음성이 땅을 뒤흔들었지만 이번에는 "나는 한 번 더 내 음성으로 세상을 뒤흔들겠다. 이번에는 땅뿐 아니라 하늘까지도 뒤흔들겠다." 하고 다짐하셨습니다.
    27. 이 "한 번 더"라는 말은 피조물들을 흔들어서 없애버린다는 것을 뜻하며, 따라서 흔들리지 않는 것은 그대로 남아 있게 하겠다는 뜻입니다.
    28.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차지했으니 감사를 드립시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도록 경건한 마음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하느님께 예배를 드립시다.
    29. 사실 하느님은 태워버리는 불이십니다.

     

    [ NIV ] 히브리서 12장

     

    1. Therefore, since we are surrounded by such a great cloud of witnesses, let us throw off everything that hinders and the sin that so easily entangles, and let us run with perseverance the race marked out for us.
    2.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the author and perfecter of our faith, who for the joy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scorning its shame, and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
    3. Consider him who endured such opposition from sinful men, so that you will not grow weary and lose heart.
    4. In your struggle against sin, you have not yet resisted to the point of shedding your blood.
    5. And you have forgotten that word of encouragement that addresses you as sons: "My son, do not make light of the Lord's discipline, and do not lose heart when he rebukes you,
    6. because the Lord disciplines those he loves, and he punishes everyone he accepts as a son."
    7. Endure hardship as discipline; God is treating you as sons. For what son is not disciplined by his father?
    8. If you are not disciplined (and everyone undergoes discipline), then you are illegitimate children and not true sons.
    9. Moreover, we have all had human fathers who disciplined us and we respected them for it. How much more should we submit to the Father of our spirits and live!
    10. Our fathers disciplined us for a little while as they thought best; but God disciplines us for our good, that we may share in his holiness.
    11. No discipline seems pleasant at the time, but painful. Later on, however, it produces a harvest of righteousness and peace for those who have been trained by it.
    12. Therefore, strengthen your feeble arms and weak knees.
    13. "Make level paths for your feet," so that the lame may not be disabled, but rather healed.
    14. Make every effort to live in peace with all men and to be holy; without holiness no one will see the Lord.
    15. See to it that no one misses the grace of God and that no bitter root grows up to cause trouble and defile many.
    16. See that no one is sexually immoral, or is godless like Esau, who for a single meal sold his inheritance rights as the oldest son.
    17. Afterward, as you know, when he wanted to inherit this blessing, he was rejected. He could bring about no change of mind, though he sought the blessing with tears.
    18. You have not come to a mountain that can be touched and that is burning with fire; to darkness, gloom and storm;
    19. to a trumpet blast or to such a voice speaking words that those who heard it begged that no further word be spoken to them,
    20. because they could not bear what was commanded: "If even an animal touches the mountain, it must be stoned."
    21. The sight was so terrifying that Moses said, "I am trembling with fear."
    22. But you have come to Mount Zion, to the heavenly Jerusalem, the city of the living God. You have come to thousands upon thousands of angels in joyful assembly,
    23. to the church of the firstborn, whose names are written in heaven. You have come to God, the judge of all men, to the spirits of righteous men made perfect,
    24. to Jesus the mediator of a new covenant, and to the sprinkled blood that speaks a better word than the blood of Abel.
    25. See to it that you do not refuse him who speaks. If they did not escape when they refused him who warned them on earth, how much less will we, if we turn away from him who warns us from heaven?
    26. At that time his voice shook the earth, but now he has promised, "Once more I will shake not only the earth but also the heavens."
    27. The words "once more" indicate the removing of what can be shaken--that is, created things--so that what cannot be shaken may remain.
    28. Therefore, since we are receiving a kingdom that cannot be shaken, let us be thankful, and so worship God acceptably with reverence and awe,
    29. for our "God is a consuming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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