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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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예수님의 단번 제사가 모세의 율법 아래 반복되는 제사보다 더 뛰어나다고 강조합니다. 예수님의 제사는 우리의 죄를 완전히 제거하여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이에 감사하며 믿음과 사랑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선한 행위를 힘써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는 또한 하나님의 심판이 다가오고 있음을 상기시키며, 인내와 순종으로 믿음의 길을 지켜나갈 것을 강조합니다. 결국 이 장은 예수님의 완전한 제사와 그에 따른 우리의 응답을 다루고 있습니다.
《 히브리서 9장 | 히브리서 11장 》 |
[ 개역개정 ] 히브리서 10장
-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 히브리서 9장 | 히브리서 11장 》 |
[ 공동번역 ] 히브리서 10장
- 율법은 장차 나타날 좋은 것들의 그림자일 뿐이고 실체가 아니기 때문에 해마다 계속해서 같은 희생제물을 드려도 그것을 가지고 하느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 만일 그렇게 해서 완전해질 수 있었다면 예배하는 사람들이 단번에 깨끗하게 되어 다시는 죄의식을 가지지 않았을 것이며 따라서 계속해서 제물을 바치지도 않았을 것이 아닙니까?
- 그런데 해마다 제물을 바치면서 죄를 되새겨야 하는 것은
- 황소와 염소의 피로써는 죄를 없앨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에 하느님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율법의 희생제물과 봉헌물을 원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를 참 제물로 받으시려고 인간이 되게 하셨습니다.
- 당신은 번제물과 속죄의 제물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하느님, 저는 성서에 기록된 대로 당신의 뜻을 이루려고 왔습니다.'"
- 그리스도께서 처음에는 "당신은 희생제물과 봉헌물과 번제물과 속죄제물을 원하지도 기뻐하지도 않으셨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것들은 율법을 따라 바쳐지는 것인데도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 다음에는 "하느님, 저는 당신의 뜻을 이루려고 왔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그리스도께서는 나중 것을 세우기 위해서 먼저 것을 폐기하셨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의 뜻을 따라 단 한 번 몸을 바치셨고 그 때문에 우리는 거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 사제가 날마다 성전에서 예배의식을 거행하며 같은 희생제물을 자주 드리더라도 그 제물들이 결코 죄를 없애버릴 수는 없습니다.
-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자신을 오직 한 번 희생제물로 바치심으로써 죄를 없애주셨습니다. 이것은 영원한 효력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의 오른편에 앉으셔서
- 당신의 원수들이 당신의 발 아래 굴복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 그분은 단 한 번 당신 자신을 바치심으로써 거룩하게 만드신 사람들을 영원히 완전하게 해주셨습니다.
- 그리고 성령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며 증언해 주셨습니다.
- "'그 날 이후, 내가 그들과 맺을 계약은 이것이다. 나는 나의 율법을 그들의 마음에 심어주고 그들의 생각에 새겨줄 것이다.' 이것은 주님의 말씀이다."
- 그리고 나서 "나는 이제 결코 그들의 죄와 잘못을 마음에 두지 않으리라." 하고 덧붙여 말씀하셨습니다.
- 죄를 용서받았으므로 이제는 죄 때문에 봉헌물을 바칠 필요는 없게 되었습니다.
-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예수께서 피를 흘리심으로써 우리는 마음놓고 지성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예수께서는 휘장을 뚫고 새로운 살길을 우리에게 열어주셨습니다. 그 휘장은 곧 그분의 육체입니다.
- 그리고 우리에게는 하느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최고의 사제가 계십니다.
- 우리의 마음에는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서 나쁜 마음씨가 없어지고 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씻겨 깨끗해졌으니 이제는 확고한 믿음과 진실한 마음가짐으로 하느님께로 가까이 나아갑시다.
- 또 우리에게 약속을 주신 분은 진실한 분이시니 우리가 고백하는 그 희망을 굳게 간직하고
- 서로 격려해서 사랑과 좋은 일을 하도록 마음을 씁시다.
- 그리고 어떤 사람들처럼 같이 모이는 일을 폐지하지 말고 서로 격려해서 자주 모입시다. 더구나 그 날이 가까이 오는 것을 아는 이상 더욱 열심히 모이도록 합시다.
- 우리가 가르침을 받아서 진리를 깨닫고도 짐짓 죄를 짓는다면 다시는 우리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 드릴 수 있는 제물이 없고
- 다만 심판과 반역자들을 삼켜버릴 맹렬한 불을 두려운 마음으로 기다리는 길밖에 없습니다.
- 모세의 율법을 무시한 자도 두세 증인만 있으면 용서 없이 사형을 받습니다.
- 그러니 하느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해준 계약의 피를 더럽히고 은총의 성령을 모욕한 자가 받을 벌이야 얼마나 더 가혹하겠습니까?
- "원수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주겠다." 하시고 또 "주께서 당신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라." 하고 말씀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 살아 계신 하느님의 심판의 손에 빠져드는 것은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 여러분은 처음에 빛을 받고 나서 많은 고난의 도전을 받으면서도 견디어내던 시절을 생각해 보십시오.
- 여러분 중에는 모욕과 환난을 당하여 구경거리가 된 사람들도 있고 그런 형편에 빠진 사람들의 친구가 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 여러분은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동정했고 또 자기 재산을 다 빼앗기는 일이 있어도 그보다 더 좋고 더 영구한 재산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일을 기쁘게 당했습니다.
- 그러므로 여러분은 신념을 버리지 마시오. 그 신념에는 큰 상이 붙어 있습니다.
- 여러분이 하느님의 뜻을 행하고 하느님께서 약속해 주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 "조금 더 있으면 오실 이가 지체 없이 나타나리라.
- 그러나 나를 믿는 올바른 사람은 믿음으로 살리라. 만일 그가 뒤로 물러서면 내 마음이 그를 달갑게 여기지 않으리라."
- 우리는 뒤로 물러나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가져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 NIV ] 히브리서 10장
- The law is only a shadow of the good things that are coming--not the realities themselves. For this reason it can never, by the same sacrifices repeated endlessly year after year, make perfect those who draw near to worship.
- If it could, would they not have stopped being offered? For the worshipers would have been cleansed once for all, and would no longer have felt guilty for their sins.
- But those sacrifices are an annual reminder of sins,
- because it is impossible for the blood of bulls and goats to take away sins.
- Therefore, when Christ came into the world, he said: "Sacrifice and offering you did not desire, but a body you prepared for me;
- with burnt offerings and sin offerings you were not pleased.
- Then I said, 'Here I am--it is written about me in the scroll-- I have come to do your will, O God.' "
- First he said, "Sacrifices and offerings, burnt offerings and sin offerings you did not desire, nor were you pleased with them" (although the law required them to be made).
- Then he said, "Here I am, I have come to do your will." He sets aside the first to establish the second.
- And by that will, we have been made holy through the sacrifice of the body of Jesus Christ once for all.
- Day after day every priest stands and performs his religious duties; again and again he offers the same sacrifices, which can never take away sins.
- But when this priest had offered for all time one sacrifice for sins, he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God.
- Since that time he waits for his enemies to be made his footstool,
- because by one sacrifice he has made perfect forever those who are being made holy.
- The Holy Spirit also testifies to us about this. First he says:
- "This is the covenant I will make with them after that time, says the Lord. I will put my laws in their hearts, and I will write them on their minds."
- Then he adds: "Their sins and lawless acts I will remember no more."
- And where these have been forgiven, there is no longer any sacrifice for sin.
- Therefore, brothers, since we have confidence to enter the Most Holy Place by the blood of Jesus,
- by a new and living way opened for us through the curtain, that is, his body,
- and since we have a great priest over the house of God,
- let us draw near to God with a sincere heart in full assurance of faith, having our hearts sprinkled to cleanse us from a guilty conscience and having our bodies washed with pure water.
- Let us hold unswervingly to the hope we profess, for he who promised is faithful.
- And let us consider how we may spur one another on toward love and good deeds.
- Let us not give up meeting together, as some are in the habit of doing, but let us encourage one another--and all the more as you see the Day approaching.
- If we deliberately keep on sinning after we have received the knowledge of the truth, no sacrifice for sins is left,
- but only a fearful expectation of judgment and of raging fire that will consume the enemies of God.
- Anyone who rejected the law of Moses died without mercy on the testimony of two or three witnesses.
- How much more severely do you think a man deserves to be punished who has trampled the Son of God under foot, who has treated as an unholy thing the blood of the covenant that sanctified him, and who has insulted the Spirit of grace?
- For we know him who said, "It is mine to avenge; I will repay," and again, "The Lord will judge his people."
- It is a dreadful thing to fall into the hands of the living God.
- Remember those earlier days after you had received the light, when you stood your ground in a great contest in the face of suffering.
- Sometimes you were publicly exposed to insult and persecution; at other times you stood side by side with those who were so treated.
- You sympathized with those in prison and joyfully accepted the confiscation of your property, because you knew that you yourselves had better and lasting possessions.
- So do not throw away your confidence; it will be richly rewarded.
- You need to persevere so that when you have done the will of God, you will receive what he has promised.
- For in just a very little while, "He who is coming will come and will not delay.
- But my righteous one will live by faith. And if he shrinks back, I will not be pleased with him."
- But we are not of those who shrink back and are destroyed, but of those who believe and are sa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