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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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겸손과 용서, 그리고 교회의 질서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먼저 예수님은 어린 아이와 같은 겸손한 자가 천국에 크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어서 죄 짓는 형제를 용서하고, 잃어버린 양을 찾는 비유를 통해 용서와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십니다. 마지막으로 교회 내 갈등 해결과 용서의 원리를 제시하시며, 예수님의 임재와 권위가 교회와 함께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도덕적, 영적 원리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 마태복음 17장 | 마태복음 19장 》 |
[ 개역개정 ] 마태복음 18장
-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 (없음)
-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 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 마태복음 17장 | 마태복음 19장 》 |
[ 공동번역 ] 마태복음 18장
-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위대합니까?" 하고 물었다.
- 예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생각을 바꾸어 어린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 그리고 하늘 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자신을 낮추어 이 어린이와 같이 되는 사람이다.
- 또 누구든지 나를 받아들이듯이 이런 어린이 하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곧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 "그러나 나를 믿는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그 목에 연자맷돌을 달고 깊은 바다에 던져져 죽는 편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
- 사람을 죄짓게 하는 이 세상은 참으로 불행하다. 이 세상에 죄악의 유혹은 있게 마련이지만 남을 죄짓게 하는 사람은 참으로 불행하다."
- "손이나 발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 던져버려라.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 속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차라리 불구의 몸이 되더라도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더 낫다.
- 또 눈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던져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불붙는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한 눈을 잃더라도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더 낫다."
- "너희는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업신여기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하늘에 있는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를 항상 모시고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라."
- (없음)
- "너희의 생각은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었는데 그 중의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고 하자. 그 사람은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그대로 둔 채 그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겠느냐?
-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 양을 찾게 되면 그는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 양보다 오히려 그 한 마리 양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 이와 같이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께서는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도 망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
- "어떤 형제가 너에게 잘못한 일이 있거든 단 둘이 만나서 그의 잘못을 타일러주어라. 그가 말을 들으면 너는 형제 하나를 얻는 셈이다.
- 그러나 듣지 않거든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라. 그리하여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언을 들어 확정하여라.' 한 말씀대로 모든 사실을 밝혀라.
- 그래도 그들의 말을 듣지 않거든 교회에 알리고 교회의 말조차 듣지 않거든 그를 이방인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
- "내가 다시 말한다. 너희 중의 두 사람이 이 세상에서 마음을 모아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는 무슨 일이든 다 들어주실 것이다.
- 단 두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 그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와서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잘못을 저지르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이면 되겠습니까?" 하고 묻자
-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여라."
- "하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왕이 자기 종들과 셈을 밝히려 하였다.
- 셈을 시작하자 일만 달란트나 되는 돈을 빚진 사람이 왕 앞에 끌려왔다.
- 그에게 빚을 갚을 길이 없었으므로 왕은 '네 몸과 네 처자와 너에게 있는 것을 다 팔아서 빚을 갚아라.' 하였다.
- 이 말을 듣고 종이 엎드려 왕에게 절하며 '조금만 참아주십시오. 곧 다 갚아드리겠습니다.' 하고 애걸하였다.
- 왕은 그를 가엾게 여겨 빚을 탕감해 주고 놓아 보냈다.
- 그런데 그 종은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밖에 안 되는 빚을 진 동료를 만나자 달려들어 멱살을 잡으며 '내 빚을 갚아라.' 하고 호통을 쳤다.
- 그 동료는 엎드려 '꼭 갚을 터이니 조금만 참아주게.' 하고 애원하였다.
- 그러나 그는 들어주기는커녕 오히려 그 동료를 끌고 가서 빚진 돈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두어두었다.
- 다른 종들이 이 광경을 보고 매우 분개하여 왕에게 가서 이 일을 낱낱이 일러바쳤다.
- 그러자 왕은 그 종을 불러들여 '이 몹쓸 종아, 네가 애걸하기에 나는 그 많은 빚을 탕감해 주지 않았느냐?
- 그렇다면 내가 너에게 자비를 베푼 것처럼 너도 네 동료에게 자비를 베풀었어야 할 것이 아니냐?' 하며
- 몹시 노하여 그 빚을 다 갚을 때까지 그를 형리에게 넘겼다.
- 너희가 진심으로 형제들을 서로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실 것이다."
[ NIV ] 마태복음 18장
- At that time the disciples came to Jesus and asked, "Who is the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 He called a little child and had him stand among them.
- And he said: "I tell you the truth, unless you change and become like little children, you will never enter the kingdom of heaven.
- Therefore, whoever humbles himself like this child is the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 "And whoever welcomes a little child like this in my name welcomes me.
- But if anyone causes one of these little ones who believe in me to sin, it would be better for him to have a large millstone hung around his neck and to be drowned in the depths of the sea.
- "Woe to the world because of the things that cause people to sin! Such things must come, but woe to the man through whom they come!
- If your hand or your foot causes you to sin, cut it off and throw it away.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life maimed or crippled than to have two hands or two feet and be thrown into eternal fire.
- And if your eye causes you to sin, gouge it out and throw it away.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life with one eye than to have two eyes and be thrown into the fire of hell.
- "See that you do not look down on one of these little ones. For I tell you that their angels in heaven always see the face of my Father in heaven.
- "What do you think? If a man owns a hundred sheep, and one of them wanders away, will he not leave the ninety-nine on the hills and go to look for the one that wandered off?
- And if he finds it, I tell you the truth, he is happier about that one sheep than about the ninety-nine that did not wander off.
- In the same way your Father in heaven is not willing that any of these little ones should be lost.
- "If your brother sins against you, go and show him his fault, just between the two of you. If he listens to you, you have won your brother over.
- But if he will not listen, take one or two others along, so that 'every matter may be established by the testimony of two or three witnesses.'
- If he refuses to listen to them, tell it to the church; and if he refuses to listen even to the church, treat him as you would a pagan or a tax collector.
- "I tell you the truth, whatever you bind on earth will bebound in heaven, and whatever you loose on earth will be loosed in heaven.
- "Again, I tell you that if two of you on earth agree about anything you ask for, it will be done for you by my Father in heaven.
- For where two or three come together in my name, there am I with them."
- Then Peter came to Jesus and asked, "Lord, how many times shall I forgive my brother when he sins against me? Up to seven times?"
- Jesus answered, "I tell you, not seven times, but seventy-seven times.
- "Therefore,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king who wanted to settle accounts with his servants.
- As he began the settlement, a man who owed him ten thousand talents was brought to him.
- Since he was not able to pay, the master ordered that he and his wife and his children and all that he had be sold to repay the debt.
- "The servant fell on his knees before him. 'Be patient with me,' he begged, 'and I will pay back everything.'
- The servant's master took pity on him, canceled the debt and let him go.
- "But when that servant went out, he found one of his fellow servants who owed him a hundred denarii. He grabbed him and began to choke him. 'Pay back what you owe me!' he demanded.
- "His fellow servant fell to his knees and begged him, 'Be patient with me, and I will pay you back.'
- "But he refused. Instead, he went off and had the man thrown into prison until he could pay the debt.
- When the other servants saw what had happened, they were greatly distressed and went and told their master everything that had happened.
- "Then the master called the servant in. 'You wicked servant,' he said, 'I canceled all that debt of yours because you begged me to.
- Shouldn't you have had mercy on your fellow servant just as I had on you?'
- In anger his master turned him over to the jailers to be tortured, until he should pay back all he owed.
- "This is how my heavenly Father will treat each of you unless you forgive your brother from your heart."